요리해요

요리해요

<새미즈 2기> 폰타나 비비큐 치킨 립소스로 떡갈비 조림(?) 만들기 도전-!

2024.08.11 22:31

오늘도 역시 마지막날 다급하게 올리는 게으름뱅이 다시 등장,,,

새미즈 미션으로 보내주신 폰타나 소스로 찹스테이크 요리법을 활용해 떡갈비 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사실 파스타를 하려고 면을 삶았는데, 남편이 토마토맛 토마토 소스는 먹기 싫다그래서,,, 소스가 1인분 짜리라 두개 섞을 생각이었는데, 어쩔 수 없이 삶아둔 면은 잘 식혀 냉동을 하고,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떡갈비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자세하게 올리려 했는데 몇번이나 날리는 탓에 글만 적어 봅니드,,,,,,,

먼저 냉장고에 있던 야채를 털었어요! 편식쟁이라 파프리카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뭔가 크게 잘라야 집어 묵던 골라 피해 먹던 할 것 같아서 ㅋㅋ 크게 잘라주고, 안 좋아해도 조금씩은 꼭 넣는 당근은 아예 챠퍼로 다져 주었습니당 ㅋ

냉장고에 있던 떡갈비 구워주었어요! 요리법 보니 고기를 먼저 볶으면 야채 볶을 때 기름 양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요리 초보인 전 그 마저도 사알짝 태웠습니다..^^… 저정도는 먹을 수 있어요,,,,,,,,,, 그죠…? (못 본 척)

그러곤 손질 해둔 야채 볶고, 다 볶은 후에는 떡갈비 다시 넣어 후루룩 섞어준 뒤 소스를 넣었어요! 소스를 넣기 전 살짝 맛보니 개인적으론 새콤한 맛이 좀 있어서 새콤함을 살짝 그려줄 설탕 반숟갈 넣고, 매콤한 맛 있었으면 해서 무턱대고 고추장을 반숟갈 넣고 섞었습니다 ㅎㅎㅎ

따로 볶아 물기 없는 떡갈비 볶음(?)을 완성할 수 있었는데. 전 요리 초보라 양념 넣으니 눌러붙어 무서워서 급하게 물을 반컵 넣었어요 ㅋㅋㅋㅋ

설짝 졸여주고 그릇에 담아 완성! 파슬리 같은 거 뿌려주면 좋겠지만, 집에 깨밖에 없어서 깨 뿌리링 해줍니다 ㅋㅋ

밥 차리려 냉장고 반찬 꺼내고 보니, 새미네 양념으로 만든 파김치, 새미네 양념으로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 새미 레시피로 만든 어묵볶음까지 새미네표 밥상이 되었더라구요 ㅋㅋㅋ

이번에도 냠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ㅎㅎ!

댓글 3
새미네부엌 2024-08-14 16:45
찹스테이크가 떡갈비 조림으로 변신했네요! 🤤
당근 저렇게 잘게 썰기 어려우셨을텐데 잘 하셨어요!!👏👏
토순맘 2024-08-13 11:07
오 떡갈비로 해도 맛있겠네요!!
사랑이맘 2024-08-13 09:51
떡갈비로만 먹기 질릴 때 요렇게 응용하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안은별

소개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