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요리해요

청귤레몬생강청

2023.10.03 02:07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저희집에 오셨는데, 아빠가 통풍이 있는데 레몬이 좋다고해서 먹이고 싶은데 그냥은 먹으려고 하질 않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침에 집에 청귤도 있어서 레몬만 후딱 주문해서 엄마랑 도란도란 이야기나누며 청귤레몬생강청을 담았네요. 다 만들고나서 엄마는 너무 이뿌다고 사진도 찍으시더라구요~

저는 레몬청도 자주 담그는데요.
다른방법은 다 비슷하지만 저만의 비법은 레몬속의 흰껍질을 다 벗겨주는거에요.
이 흰부분때문에 레몬청을 만들었는데도 쓰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일단 감자칼로 겉껍질 긁어내서 사용하고 속껍질은 벗겨줍니다.
이래 담구면 나중에 에이드나 차로 타먹었을때도 과육먹기가 참 편해요~
겉껍질을 꼭 넣어야 상콤해요!
씨제거는 필수!!
설탕은 보통 1:1로 하고 자일로스사용합니다.

쌀쌀한 계절이 돌아왔네요.
생강넣은 레몬청은 가을겨울 따뜻하게 먹으면 너무 좋죠! 조금 번거로워서 가족들이 먹을거니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댓글 7
김지현 2023-10-20 01:14
우와 저도 한통만 보내주세요^^
김수정 2023-10-05 22:38
통풍에 레몬이 좋다니! 저도 청 만들어봐야겠네요
임나래 2023-10-05 10:14
여름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청귤레몬생갈청! 저도 잔뜩 만들어둬야겠어요:)
윈실버 2023-10-04 16:40
와~~ 직접 만든거라 더 맛있을거같아요!!! 이제 날 추워지니 따뜻하게 마시기 넘넘 좋겠어요 ♡
도란이 2023-10-04 08:56
대박~~👍👍👍👍👍👍침나와용~~~
우와~~~~넘넘넘 먹고싶네용~ 😱😱😱😱😱 어쩜좋죵~~~~어마어마하게 맛있을것같아요.
라일락 2023-10-03 21:22
청귤과 레몬 조합 맛있을것 같아요.청이 너무 예뻐요♡
씬씬 2023-10-03 12:59
이렇게 함께 담그니 요즘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보기만해도 예뻐요 청♡

벤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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