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 플레이팅에도 진심인 주부입니다:)

맛있게 요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플레이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햇살과 허브인 것 같아요. 인공조명은 따라할 수 없는 따뜻한 색감의 햇살은 음식을 더 맛있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겨울철 거실 깊숙히 들어오는 오전 11시 햇살을 좋아해서 주말 브런치는 꼭 11시쯤 즐기곤 합니다.

그리고 허브가 있으면 맛도 플레이팅도 한껏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허브는 딜과 바질인데요, 딜은 냉장보관시 다른 허브에 비해 오래가는 편이고, 바질은 늘 베란다에서 키워 필요할때마다 따서 먹습니다. 특히 파스타 요리에 좋아하는 허브를 듬뿍 올리면 레스토랑에서 보던 플레이팅을 완성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