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창 추워질수록 따뜻하고 국물 있는 게 땡기잖아요~
저는 그래서 떡국이랑 라면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물론 채소와 고기 이것저것 챙겨 넣어서요ㅎㅎ

목살수프는 건더기로는 목살에 양배추, 감자, 두부가 들어가고 사골수프와 치킨스톡으로 간을 한 국물이랑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남은 목살로는 또 콩나물 제육볶음과 감자, 당근, 쥬키니, 양파 등의 야채가 들어간 목살짜글이도 만들어 먹었어요!

떡만둣국도 정말 자주 해 먹었는데요~
사골국물에 떡이랑 만두 넣고 달걀지단과 대파, 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서 좋았어요.
라면에는 떡이나 다진마늘, 계란 그리고 우삼겹살도 넣고 칼국수면에는 당근, 버섯, 애호박도 넣어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스파게티도 가끔 생각나서 스파게티 소스에 안심 썰어서 고기를 추가하거나 해서 만든 피클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 올려서 오븐에 익히면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