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방 돌아온 새미즈 2기 민입니다! ᕕ(ᐛ )ᕗ

바로 전 게시물에서는 국물요리인 <누룽지계란탕>을 소개드렸는데요, 이번 게시물에서는 국물요리와 먹어도 맛있고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 <뽀빠이 시금치고기덮밥>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저는 시금치 좋아 인간 !! 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쉽게 이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먹고 나서 생각해보면 시금치를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
우선 고기가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금치의 맛이 고기 맛과 함께 중화되고 , 또 소스가 생각보다 강한 맛을 내고 고추가 매콤해서 시금치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나 괜찮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

이 시금치 고기덮밥은 준비과정이 요리과정보다 조금 더 할 일이 많은 레시피예요 ㅎㅎ
하지만 모든 재료를 잘 다져주기만 한다면 이제 요리 완성까지 70%는 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 이 메뉴를 선택하게되면서 저번 미션에 이어 칼질 능력이 조금 상승한 것 같아요 ㅋㅋㅋ
혹시 자신이 칼질 초보다 ! 칼질 연습하고싶다! 하시는 분들께는 이 레시피를 추천드릴게요 ~ ㅋㅋㅎㅎ

여기서는 새미네부엌 ‘잡채소스’가 킥! 포인트예요
저는 늘 양념 만드는게 어렵고, 양념 레시피들을 보면 꼭 한 두가지는 집에 없어서 사야하는게 고민이 됐었거든요. 한 번 먹자고 그 모든 양념을 살 수 없으니.. 그래서 요리를 잘 안하게되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 잡채소스는 정말 이소스만 넣어도 훌륭한 맛이 나더라구요! 너무 간편하고, 소스 만들기 번거로워하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완전 킥 ㅎㅎ

이번 메뉴도 부모님과 함께 먹었는데요, 특히 아버지가 굉장히 좋아하시면서 맛있다고 하셨답니다 ㅎㅎ
특별히 플레이팅도 신경써봤는데 어떤가요?
더 맘에 드시는 플레이팅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또 다음 게시물에서 뵙겠습니다 —


궁금한 점💡
고기를 튀기듯이 볶으라고 되어있어서 최대한 강불로 볶아봤는데 튀기듯이? 까지는 안되더라구요.. 수분감 없이 바싹 익히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