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제철음식을 먹는게 가장 보양식이라고 해서 두릅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었어요 :)

그리고 친정엄마가 두릅 나오는 시기에 항상 해주시던 두릅두루치기를 신랑에게 만들어줬네요 ~ 매일 받기만 하던 저녁밥상이였는데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신랑에게 해주면서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요 ~
이번 어버이날엔 집에 가서 친정부모님 저녁밥 차려드려야겠어요 !

그리고 솜씨 부족한 저녁 밥상이지만 차릴때마다 신랑이 다 맛있게 먹어줘서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