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요

고민있어요

요리할때마다 양조절이 잘안돼요..^^;;

2022.05.02 19:34

뭐 할적마다 레시피도움을 받습니다. 제품뒷면의 설명서를 보고 따라서 오랜만에 집에서 짜장을 해봤는데...ㄷㄷㄷ 역시나 양이 늘 대단해요 ㅎㅎ 양조절 하는 능력이 생기고파요^^;;

댓글 3
샘표 연구원 2022-05-03 10:53
안녕하세요? 샘표 우리맛 연구원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 짜장입니다. ㅎㅎ 먹고 싶네요 ㅎ
요리를 할 때 양이 너무 작으면 맛을 내기 어렵다고 해요(양이 많아졌을때 위로를 받을수 있는 글귀 ㅋㅋ)

여러분들을 질문해주셔서..이렇게 정리해보았습니다. ㅎㅎ

1, 국물요리 : 국이나 찌개는 물의 양이 중요합니다. 국은 생수 500ml은 2인분으로 기준. 찌개를 끓일때는 양을 줄여서 합니다. 물의 양을 맞추고 물의 양에 맞게 식재료를 넣어서 끓여요. 식구수와 몇번 먹을 건지에 따라서 끓이면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2. 나물등 무침요리 : 딱 한번씩 먹을 양으로 준비,,,, 혹시 재료가 남으면 썰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번에 사용. 나물요리, 샐러드는 바로바로 해서 먹어야 맛이 있어요. 양념에 버무려진 것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물이 생겨서 싱거워지기가 쉽습니다. 무침요리는 바로바로 해먹기

3. 볶음요리 : 멸치볶음은 몇번 냉장고에서 들낙거려도 괜찮은 반찬이지만 불고기, 제육볶음등은 바로바로 볶아먹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불고기, 제육볶음은 미리 양념에 재워두었다고 사용, 양이 많다면 소분해서 냉동고에 보관하는것도 좋아요..

4. 조림요리 : 우엉조림, 연근조림, 장조림, 메추리알조림등은 밑반찬으로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어요

양조절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맛있는 응원생활을 응원합니다!!!
양보라 2022-05-03 20:50
ㅋㅋ 저희 집이네요 ㅋㅋ
오키도키 2022-05-03 06:57
ㅋㅋㅋㅋ 그쵸? 요리 하다보면 10인분이 되어 있음
어제도 양파 1개, 감자 4개, 버섯 남은거, 고기 조금 넣었는데 10인분 카레가 완성됨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