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채소를 손질 할 때는 풋내가 나지 않도록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풋내는 풀내이기도 해서.. 잔디에서 느껴지기도,, 벌초와 같은 풀베기를 할때도 느껴져요.
음식에서 느껴질때 부정적이기도 하지만 상쾌함을 느끼기도 해서 방향제나 향수에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채소에서 풋내가 나는 이유는
식물잎에서 조직이 손상을 입을 때 나오는 여러가지 휘발성 물질(식물학에서는 GLV, Green_leaf_volatiles라고 합니다.) 때문에 느끼게 됩니다.
이 물질들은 손상되지 않은 옆의 식물들에게 방어시스템을 만들라는 신호를 보내게 된다고 해요!
풋내는 식물이 아프다는 소리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음식을 할 때는 날것의 냄새와 쓴맛같은 성분을 낼수 있어 가능한 풋내를 내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상처가 많으면 그 만큼 풋내도 많이 나게 되지... 조심스럽게 다루라고 얘기를 하는거죠.
특히 잎이 큰 채소가 더 많은 풋내를 낼수 있으니 열무를 손질할때는 초록잎이 큰 부분은 손질할때 잘라내고 김치를 담으셔도 됩니다.
열무를 씻을때도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구요.
열무김치를 처음 담그시는 분들은 절이지 않고 바로 담을 수 있는 새미네 김치 양념을 이용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뉴스에서 풋내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함께 공유드립니다. ㅎㅎ
풋내는 식물의 비명소리라고 .... ㅎㅎ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3362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
gomgom 2022-06-17 15:51
근데 겉절이는 좀 빡빡 주물러서 섞으라고 하셨는데...
열무만 풋내가 나는 걸까요?
샘표 연구원 2022-06-17 16:32
초록색채소에서 풋내가 많이 나요. 배추에서는 다른 방향성 물질이 나와서 다른 향이 납니다. 배에서나는 향은 황화합물이 많이 함유된 물질인데... 쿰쿰한 향으로 많이 느낍니다.
양배추, 무,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들은 다 비슷하게 나요.
풋내가 많이 나는 푸른잎채소는 푸른잎이 많은 채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무, 부추, 갓,.... 음.. 또 뭐가 있지? ㅎㅎ
초록색 채소를 손질 할 때는 풋내가 나지 않도록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풋내는 풀내이기도 해서.. 잔디에서 느껴지기도,, 벌초와 같은 풀베기를 할때도 느껴져요.
음식에서 느껴질때 부정적이기도 하지만 상쾌함을 느끼기도 해서 방향제나 향수에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채소에서 풋내가 나는 이유는
식물잎에서 조직이 손상을 입을 때 나오는 여러가지 휘발성 물질(식물학에서는 GLV, Green_leaf_volatiles라고 합니다.) 때문에 느끼게 됩니다.
이 물질들은 손상되지 않은 옆의 식물들에게 방어시스템을 만들라는 신호를 보내게 된다고 해요!
풋내는 식물이 아프다는 소리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음식을 할 때는 날것의 냄새와 쓴맛같은 성분을 낼수 있어 가능한 풋내를 내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상처가 많으면 그 만큼 풋내도 많이 나게 되지... 조심스럽게 다루라고 얘기를 하는거죠.
특히 잎이 큰 채소가 더 많은 풋내를 낼수 있으니 열무를 손질할때는 초록잎이 큰 부분은 손질할때 잘라내고 김치를 담으셔도 됩니다.
열무를 씻을때도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구요.
열무김치를 처음 담그시는 분들은 절이지 않고 바로 담을 수 있는 새미네 김치 양념을 이용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https://semie.cooking/recipe-lab/archive/yeoul-mu-kimchi
그리고 뉴스에서 풋내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함께 공유드립니다. ㅎㅎ
풋내는 식물의 비명소리라고 .... ㅎㅎ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3362
맛있는 요리생활을 응원합니다.
열무만 풋내가 나는 걸까요?
양배추, 무,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들은 다 비슷하게 나요.
풋내가 많이 나는 푸른잎채소는 푸른잎이 많은 채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무, 부추, 갓,.... 음.. 또 뭐가 있지? ㅎㅎ
초록잎채소와 십자화과 채소는 다른 식재료고 다른 향이 나요!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어요! ㅠㅠ
일평생 열무김치를 담궈본 적이 없음 🤣
실패하기가 어려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