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편식이 좀 심한터라 늘 야채가 많이 남더라구요.
편식을 고치기 위해 남는 양배추를 가지고 덮밥으로 만들어봤는데 맛있고 좋아서 레시피 공유합니다~

1. 오리고기(남아있는 고기 사용가능)와 양배추를 준비합니다.
2. 양배추는 최대한 채 썰어줍니다.
3. 오리고기를 먼저 볶은 후 접시에 덜고, 양배추도 볶아줍니다.
4. 소스: 간장 한스푼, 올리고당 한스푼, 물 세스푼을 넣고 양배추와 함께 볶기!(달달한 맛이 나요ㅎㅎ)
5. 밥은 양배추 두배 정도(양배추가 좀 짭니다. 소스로 맛 가리기 스킬) 퍼서 밥그릇에 담고 나머지 재료를 넣습니다.
6. 반숙 계란후라이를 올립니다.
7. 마지막 하이라이트! 전 허브솔트를 좋아해서 허브솔트를 솔솔 뿌리면 끝!

양배추가 꽤나 짜니 밥 양을 많게 하거나 간장을 반스푼으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허브솔트의 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